지동원(22)의 소속팀 아우크스부르크는 27일 밤 슈투트가르트를 상대로 승점 3점 사냥에 나선다.
아우크스부르크는 6승 9무 15패(승점 27점)로 리그 16위에 머물고 있다. 이대로 시즌을 마친다면 아우크스부르크는 2부리그 3위와 잔류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 최악의 경우 강등까지 당할 수 있다.
현재 1부리그 잔류 마지노선인 15위 뒤셀도르프(승점 30점)와 승점 차는 3점이다. 지동원이 4호골을 성공시키며 팀을 강등권에서 탈출 시킬지 주목된다.
지동원은 15일 프랑크푸르트와의 경기서 멀티골을 쏘아내는 등 팀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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