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약사협회 4대악 척결에 동참
인천서구약사협회 4대악 척결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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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인천서부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전국 최초로 서구약사협회에 가입한 114개 약국과 MOU를 체결 하여 회원들을 4대악 근절 방어자 및 홍보전도사로 위촉하고있다.

인천서부경찰서(서장 황순일)는 4. 25.(목) 2층 회의실에서 전국 최초로서구약사협회에 가입한 114개 약국과 MOU를 체결 하여 회원들을 4대악 근절 방어자 및 홍보전도사로 위촉하였다.

의학 전문성을 살려 4대악으로 인한 가해자나 피해자가 약을 구입 시 약사들은 상담을 하고 치료를 지원하여 주기도 하며 치료기관에 인계하는 등 적절한 방법을 제시하고, 1일 1만장 이상이 소비되는 약 봉투에 4대악 관련 홍보문구를 게시하고 각종 유인물을 약국에 비치하여 시민들이 손쉽게 4대악 신고 등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약사협회회장 고경호는 “국민행복․국민안전을 위해 범정부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4대악 척결에 서구 약사협회가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있으며 경찰의 시책, 피해자 지원에 적극 협조하겠다.” 고 밝혔다.

이에 대해 황순일 서장은 “약사협회 같은 사회 지도층 인사들이 4대악 척결에 동참하여 경찰로서 매우 든든하고 전문성이 있는 다른 단체도 동참하였으면 한다.” 고 화답하였다.

앞으로 서부경찰서는 4대악 근절을 위한 방어자 및 홍보전도사 양성에 약사협회뿐만 아니라 대형병원, 한의사협회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사회 지도층 인사들도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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