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가 사내 임직원의 아이디어로 신사업을 발굴한다.
SK컴즈는 28일 사내 임직원 대상 아이디어 실현 프로그램 ‘액션캠프’를 열고 12건의 프로젝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액션캠프는 사내에서 마음이 맞는 구성원끼리 서비스 아이디어를 프로토타입(시험제작 원형)으로 만들어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총 25건의 아이디어 중 모바일 투표를 통해 직원들의 60% 이상 지지를 받은 12건의 프로젝트가 통과된 것으로 알려졌다. 통과된 프로젝트는 단계별 논의를 거쳐 사업화될 예정이다.
이한상 SK컴즈 대표는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구성원들의 열정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구성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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