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공사 女유도선수단, 값진 동메달… 첫 메달
광주도시철도공사 女유도선수단, 값진 동메달… 첫 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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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창단한 광주도시철도공사 여자유도선수단이 값진 동메달을 획득해 첫 메달을 신고했다.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이호준)는 29일부터 강원도 철원에서 열리고 있는 '2013 춘계실업유도 최강전'에서 공사 소속 김유라·신슬기 선수가 52Kg, 57Kg급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김유라 선수는 "동메달에 그쳐 다소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 광주도시철도공사 마크를 달고 따낸 첫 메달인만큼 값진 경험이었다"며 "부족한 면을 보완해 10월 전국체전에서는 기필코 금메달을 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원 감독은 "힘든 훈련을 묵묵히 따라주고 열심히해준 선수들에게 무한한 고마움을 느낀다"며 "더욱 분발해 광주시민들에게 좋은 소식을 자주 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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