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 생방송 뉴스 진행자로 깜짝
버즈, 생방송 뉴스 진행자로 깜짝
  • 전명희
  • 승인 2005.08.0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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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록밴드 ‘버즈’가 이번에는 생방송 연예뉴스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변신한다. ‘버즈’는 오는 2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음악 채널 KMTV의 『생방송 스타 연예뉴스』의 1일 VJ를 맡아 색다른 모습을 선사하게 된다. KMTV의 『생방송 스타 연예뉴스』는 연예계 최고의 스타들이 1일 VJ를 맡아 최신 연예계 뉴스를 전달하는, 스타가 직접 만드는 생방송 연예뉴스 프로그램이다. 이미 ‘성시경’을 시작으로 ‘테이’, ‘SS501’, ‘쥬얼리’ 등의 스타들이 『생방송 스타 연예뉴스』를 거쳐갔다. '겁쟁이', '가시',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등 3곡을 연속 히트시키며 데뷔 2년만에 가요계 최고의 스타로 우뚝 선 ‘버즈’지만, 자신들이 직접 진행을 맡아 프로그램을 이끌어 가는건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오락 프로그램 출연과 뮤직비디오 연기 등을 통해 간간히 감춰둔 끼를 선보이기도 했던 ‘버즈’는, 생방송 뉴스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본격 변신하여 감춰둔 입담과 순발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주말 콘서트 현장에서 만난 ‘버즈’는 “시청자로만 지켜봤던 뉴스프로그램을 직접 진행하게 된다니 정말 떨린다. 혹시 실수가 있더라도 애교로 봐달라.” 라며 애교섞인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버즈’의 주말 콘서트 현장도 뉴스로 소개될 예정이라, 자신들에 대한 뉴스를 직접 진행할 ‘버즈’의 모습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생방송 뉴스 진행자로 변신한 ‘버즈’의 모습은 오는 2일 오후 6시 KM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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