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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소방방재본부는 1일 축대나 옹벽 붕괴같은 각종 위험상황에 대한 시민안전사고 방지 신고센터를 7월부터 연중 운영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상하수도관 균열. 누수 및 전기사고, 가스누출, 지하굴착 부분 토사 붕괴, 공사장 주변 침하 등 위험 사항을 목격한 시민들은 일반전화 119나 휴대전화 02-119로 신고하면 된다.
소방방재본부는 신고가 접수될 경우 재해발생 우려 시설물을 관리부서에 통보, 즉각 조치하거나 위험요인 해소에 오랜 시간이 걸릴 경우 안전관리 책임자를 지정해 집중 관리하기로 했다. 또한 조치후에는 반드시 신고자에게 그 결과를 신고자에게 통보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