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다저스는 7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LA 출신 K팝스타 소녀시대 티파니 도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LA다저스 로고 ‘LA’가 붙어있는 벽 앞에서 야구공을 들고 미소를 짓고 있다.
티파니는 이날 시구 전 “다저스타디움에서 시구를 할 수 있어 영광이다. 한국을 대표해 여기서 함께할 수 있어 좋다”라고 말한 뒤 유창한 영어로 인터뷰를 진행한 티파니는 소감을 밝히고 류현진에 대해서도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티파니는 소녀시대의 히트곡 ‘I Got a Boy’에 맞춰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했으나 그녀의 손에서 멀리 나가지 못한 공이 땅바닥에 떨어져 관중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