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이영이 이홍기의 실제 성격을 털어놨다.
7일 영화 ‘뜨거운 안녕’의 제작발표회에 이홍기, 마동석, 임원희, 백진희, 전민서, 심이영, 남택수 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심이영은 “홍기에게 깜짝 놀랐다. 쉬는 시간에는 초등학교 어린애처럼 산만하게 굴고 스태프와 장난을 친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촬영이 들어가면 열의에 찬 모습으로 연기를 하더라. 그 모습에 깜짝 놀랐다”고 덧붙이며 이홍기의 연기력을 칭찬했다.
영화 ‘뜨거운 안녕’은 죽음을 앞두고 이별을 준비하는 호스피스 병원을 배경으로, 시한부 환자들과 트러블 메이커 아이돌 가수가 펼치는 인생 마지막 꿈을 향한 도전을 그린 휴먼드라마다. 이는 오는 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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