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말 실적기준 평가결과, 상(우수) 26개사업, 중(보통) 68개
부산시는 연초에 시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2005년도 시정주요업무로 선정된 시현안 및 실국현안과제 76건,전담관리사업 32건 등 108건의 사업에 대한 상반기 평가결과 잘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평가결과 상(우수) 26개사업, 중(보통) 68개사업, 하(노력) 11개사업, 부진 1개사업, 평가제외 2개사업 등으로 108개의 추진사업중 94개 사업이 원만히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반면에 부진사업은 1개 사업밖에 없었다.
이는 시정주요업무 108개 사업에 대해 사업달성도, 난이도, 중요도, 문제점 해결정도 등 사업별 추진실적을 종합하여 평가등급을 부여하여, 100점~93점은 “상”, 92점~86점은 “중”, 85점~81점은 “하”, 80점이하는 부진으로, 달성도 평가지표가 미흡하고 성과 측정이 곤란한 경우는 “평가제외”로 분류한 것이다.
부산시는 시정 주요업무의 추진상황, 집행성과, 추진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분석·평가하여 평가 결과를 시정에 적극 반영·환류시켜 행정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제고하고 신뢰받는 시정을 구현하기 위하여 상·하반기 각 1회씩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우수사업에 대하여는 실적가점 부여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시는 시정 주요사업에 대한 자체평가 운영방법을 개선키 위해 금년 연말까지 자체평가 시스템 구축,자체평가 지표를 개발하여 평가를 실시하는 등 성과관리 체계의 구축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단계별 평가를 통한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하여, 평가담당부서에서 전문기관에서 개발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지표를 활용하여 1차로 달성도 평가를 실시하고, 2차 평가로 분야별 평가소위원회에서 업무의 중요도,난이도,문제점 해결정도등 사업성격을 평가하고, 3차로 분야별 평가소위원회에서 소위원회의 업무성격 평가점수 및 평가담당부서의 달성도 점수를 검증한후 3차 평가를 실시하며,최종적으로 업무평가위원회에서 검증한후 최종 심의 확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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