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진의 가슴에 나쁜 손을 올린 이승기가 조성하에게 응징당했다.
지난 7일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 제작진은 이승기가 조성하에게 회초리를 맞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이승기는 무릎을 꿇고 앉아 손바닥을 앞으로 내민 채 조성하가 내려치는 회초리를 맞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이승기 뒤에서 수지가 이런 조성하를 뒤에서 말리고 있는 듯한 장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6일 ‘구가의 서’ 9회분에서 최강치(이승기 분)가 넘어지려는 담여울(수지 분)의 허리를 감싸 안다가 의도치 않게 담여울의 가슴에 손을 대는 장면이 나왔다.
그 후 용인 드라마 세트장에서 9회를 시청한 극 중 담여울의 부친인 담평준(조성하 분)이 회초리로 이승기를 응징하는 모습을 연출한 것이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승기 나쁜손 보고 나도 응징할 뻔”, “이승기 나쁜손 응징 빵 터졌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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