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의원의 보좌관 구인공고에 90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8일 안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6일 4급 보좌관과 인턴 채용 공고를 낸지 이틀만에 90여명의 지원자가 원서를 냈다고 밝혔다.
통상적으로 의원실에서 채용공고를 낼 경우 지원자가 30명 안팎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크게 평균을 훌쩍 넘어서는 수준이다. 그러나 모집 기간이 9일까지인만큼 지원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안 의원실은 서류 심사를 통과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다음 주 초 면접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안 의원실에는 현재 4급 보좌관1명과 5급 비서관 2명, 6급 비서 1명이 있으며 4급 보좌관은 의정활동을 보좌하며 인턴은 홍보, 정책, 수행 등의 지원업무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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