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추모문화제, 19일 문재인·박원순·이창동 등 출연
노무현 추모문화제, 19일 문재인·박원순·이창동 등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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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노무현재단

노무현 대통령 서거 4주기를 맞아 19일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추모문화제가 열린다.

이번 추모문화제는 ‘강물은 바다를 포기하지 않습니다’란 노 전 대통령의 어록을 주제로 진행된다.

가수 이승환·조관우·신해철의 공연과 더불어 유시민·정봉주의 힐링토크로 이어지는 ‘노 대통령 서거 4주기 서울추모문화제’로 진행되며, 박원순 서울시장과 문재인 의원도 출연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시민 천여 명이 참여하는 노무현 얼굴 재현 ‘픽셀 아트’, 노란 화분 무료분양, 서울시 공유캠페인 지원 책 나눔, 노짱 즉석사진, 봉하장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한편, 오는 10일에는 유시민 전 장관, 이창동 전 장관, 도종환 의원, 안도현 시인의 시구가 적힌 故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 헌정 시집이 발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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