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로 3년째를 맞는 노무현재단 전북지역위원회가 2기 집행부를 출범했다.
위원회는 김승환 전북도교육감과 민주당 김윤덕(전주완산갑)·김성주(전주덕진)·박민수(진안·무주·장수·임실) 의원과 송하진 전주시장, 김생기 정읍시장, 강완묵 임실군수 등 35명이 참여했다.
공동 상임대표로는 이종민 전북대 교수와 안도현 시인이 선출됐으며, 정희균 ㈜세인 대표이사와 소명희 신영상사 대표, 소준노 우석대 교수, 최형재 전주희망연구원 대표, 정동철 우석대 교수 등 5명이 공동대표를 맡았다.
정희균 공동대표는 “앞으로 재단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철학과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사회 나눔사업 및 시민학교, 회원 조직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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