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이 수목극 정상에 다시 올랐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천명’은 전국 시청률 9.6%를 기록했다. 이는 전회 방송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지만 수목극 정상을 차지했다.
이날 방송된 ‘천명’에서는 최원(이동욱 분)이 홍다인(송지효 분)의 은인이 자신이었음을 깨닫는 장면이 그려졌다.
MBC ‘남자가 사랑할 때’는 지난 8일 방송분 시청률은 전회에 비해 1.9%p 떨어진 8.9%를 보이며 수목극 2위로 내려왔고, SBS ‘내 연애의 모든 것’은 지난 방송분 5.7% 보다 0.8% 포인트 또 하락한 4.9%를 나타냈다.
한편, 본격적인 도망자 전개와 안타까운 아버지의 사랑을 그리고 나선 '천명'이 과연 첫 단독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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