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경찰서(서장 황순일)는 13. 5. 09(목) 인천 서부경찰서 소회의실에서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MOU)체결 및 방문교육지도사『명예경찰』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최재순 센터장과 다문화가정 방문교육지도사 20명이 참석하여 새정부 주요 추진 과제인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 구현을 위해 결혼이주여성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치안활동의 중요성 증가와 함께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상호협력관계 증진 및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지도사 명예경찰 운영에 관한 상호 협력을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향후 명예경찰은 다문화가정 가정폭력․성폭력과 다문화자녀 집단따돌림 등 피해 예방 및 폭력 피해 발생시 비노출 신고창구를 마련하고, 다문화가족 방문지도사와 다문화가족 구성원간 유대관계를 활용 가족폭력 및 성폭력 등 범죄피해에 대한 정확한 자료 파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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