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회 입양의 날 기념식’이 10일 전북여성일자리센터에서 개최됐다.
5월11일 입양의 날을 맞아 입양활성화 및 입양 인식 개선을 위한 ‘입양!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의 기적입니다’를 캐치프레이즈로 한 이날 행사는 동방사회복지회 전부지부주관으로 입양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예비 입양부모와 일반인에게 입양의 기쁨을 전하고 입양가족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해 국내입양 활성화 및 입양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장애아동을 입양한 입양부모 등 건전한 입양 문화 정착 및 국내입양 활성화에 기여한 입양유공자 세 명에게 장관 및 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하기도 했다.
도 관계자는 “입양에 대한 편견 없이 입양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건전한 국내입양이 활성활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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