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울산공장 사내 봉사단이 지역 아동·청소년과 자전거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자전거 투어는 회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메이커’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희망메이커’는 사내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기부하고, 후원아동을 정기적으로 만나 멘토역할을 하는 나눔 프로그램이다.
이날 SK케미칼 임직원들과 학생들은 짝을 이뤄 커플자전거를 타고 경주 보문단지를 돌면서 미션을 수행했다. 이후 열기구 체험을 한 뒤 경주 세계문화 엑스포에서 판타지 퍼포먼스 ‘FLYING’을 관람한 것으로 전해졌다.
SK케미칼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직원과 후원아동 간 스킨십을 강화할 기회를 자주 만들 것”이라며 “참가자들 각자가 ‘나눔’의 진정한 의미를 느낄 수 있도록 애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SK케미칼 울산공장은 후원금 지원 외에도 생일파티, 편지 주고받기, 여름캠프, 농장체험활동, 송년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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