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와요 페기 소여",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돌아와요 페기 소여",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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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이광철 기자] 3년 만에 귀환한 지상 최대의 쇼 버라이어티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프레스콜이 14일 오후 서울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막이 올랐다. 이번 뮤지컬은 풋내기 시골 소녀에서 브로드웨이의 유명한 연출가 '줄리안 마쉬'의 새 뮤지컬 '프리티 레이디'를 통해 최고의 뮤지컬 스타로 탄생되는 '페기 소여'의 모습을 스윙과 그루브가 넘치는 재즈 풍의 노래와 경쾌한 탭 리듬의 군무를 통해 화려한 무대위에 펼쳐 놓는다.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2013년 <브로드웨이 42번가>에는 배우 박상원, 남경주가 브로드웨이의 최고의 명성과 악명을 동시에 누리는 연출가 '줄리안 마쉬'역을 배우 박해미, 홍지민, 김영주가 고집세고 배려 없지만, 사랑으로 새롭게 변하는 유명했던 뮤지컬 스타 '도로시 브록'역을 열연 하고 배우 정단영, 전예지가 열정과 희망으로 뮤지컬에 뛰어들어 스타의 꿈을 이룬 '페기 소어'역에 도전하며, 배우 전재홍, 이충주가 페기를 옆에서 도와주는 '빌리 로러'역을 소화한다.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소녀의 꿈과 스타 탄생의 과정을 그린 뮤지컬 <브로드웨이42번가>는 오는 6월 30일까지 서울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 7월9일부터 28일까지는 성남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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