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가 미국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인 ‘아메리칸 아이돌’(American Idol) 피날레 축하 무대에 오른다.
14일 싸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싸이가 오는 16일 미국 캘리포니아 LA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FOX TV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 12’ 결승전에서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싸이는 우승자가 탄생하는 피날레 방송에서 ‘젠틀맨’을 열창하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미국의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인 ‘아메리칸 아이돌’의 피날레 축하 공연은 해외 인기 스타들이 오르는 무대로 유명하다. 해당 프로그램의 11번째 시즌에서는 리한나와 제니퍼 로페즈가 무대에 올랐다
싸이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싸이의 ‘아메리칸 아이돌’ 공연 기대된다”, “싸이, 월드스타급 행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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