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일본의 이지마 이사오 내각관방 참여가 북한 외무성 송일호 북일 교섭 담당대사를 만날 예정이라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일본 산케이신문은 일본 정부 관계자 등을 인용해 이지마 참여가 18일까지 북한에 머물면서 송 대사와 회담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또 “이지마 참여가 닷새간 머물면서 송 대사와 회담할 전망”이라며 “체재 기간이 긴 것은 송 대사보다 직위가 높은 간부를 만날 일정이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북한에서 총련 본부 토지.건물 경매 문제를 교섭 카드로 삼아 일본인 납치 문제에서 진전을 꾀할 가능성이 있다고 추측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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