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공무원교육원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20일부터 31일까지 개발도상국 공무원 교육담당 고위공무원을 대상으로 '국제교육훈련발전과정'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안행부는 이번 교육을 개도국 공무원 교육전문가 역량강화를 위해 한국의 공공분야 인재개발 및 인재관리정책, 교육과정 개발·운영에 필요한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
교육에는 팔레스타인·코트디부아르·솔로몬제도 등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개 개도국 공무원 20명이 참여한다.
교육 참가자들은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청, 제철소, 자동차공장, 조선소 등 기간산업현장도 직접 방문·체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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