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전시 ‘향기 있는 동행 展’
무등갤러리(관장 신수정)는 5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 동안 1층 전시관에서 “향기 있는 동행”이라는 주제로 기획초대전을 갖는다.
이번 기획 초대전은 ‘조형 21 흐름회’의 제21회 정기전으로 광주광역시 동구가 후원한다. 초대 출품작으로 정승주의「아침(朝)」, 김종일의 「순수」, 신경호의「넋이라도 있고 없고」, 서기문의「봄」이 있고 참여 회원작으로 김주연의「유기체적 풍경ⅠⅡ」, 이정석의「꽃바람」, 황홍배의 「겨울 백련사 숲길」, 박수만의 「목욕」, 류미숙의 「휴식」등 서양화, 조각, 한국화를 포함하여 50여점의 다채로운 작품들이 전시된다.
한편, 무등갤러리(관장 신수정)는 이번‘향기 있는 동행展’외에도 금년 말까지 매월 1회씩 총8회의 기획전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 기획전은 공식적인 공모절차와 운영위원 심사를 거쳐 참신하고 역량 있는 각 분야별 작가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노희용 동구청장은 “광주미술인들의 창조적 영감이 넘치는 예술의 거리 무등갤러리에서 문화예술의 향유기회 제공과 미술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하여 기획초대전을 개최하게 됐다”며 “다양한 작품을 통해 우리 지역 작가들과 시민들의 예술적 교감이 이루어지는 소통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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