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가수’ 싸이가 미국 인기 오디션 ‘아메리칸 아이돌 12’ 피날레 무대에서 기립박수를 받았다.
이날 싸이는 무대 이곳 저곳을 누비며 약 20명의 댄서들과 함께 현장을 후끈 달궜다.
특히 싸이의 무대가 끝나자 랜디 잭슨, 키스 어번, 니키 미나즈가 기립해 박수를 치고, 엄지 손가락을 치켜드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아메리칸 아이돌’은 미국 장수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켈리 클락슨, 캐리 언더우드 등을 배출했다.
한편 싸이는 이탈리아 로마의 올림피코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AS로마와 라치오의 이탈리아컵 결승전에서도 공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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