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6일 개봉한 '몽타주'는 전날 관객 18만7985명을 동원, 석가탄신일 연휴 둘째 날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46만2391명이다.
'몽타주'는 15년 전 아이를 유괴당한 엄마(엄정화 분)와 그간 종적을 감춘 유괴범을 쫓는 형사(김상경 분)의 이야기를 다룬 스릴러 영화다.
피츠 제럴드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위대한 개츠비'에는 17만8592명의 관객이 다녀가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지금까지 46만6485명이 관람했다.
애니메이션 '크루즈 패밀리'(감독 커크 드 미코·크리스 샌더스)는 같은 날 관객수 9만694명을 기록하며 4위를 유지했다.
한국영화 '고령화 가족'(감독 송해성), '미나문방구'(감독 정익환), '전국노래자랑'(감독 이종필)은 5위부터 7위까지 순서대로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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