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18 민주화운동을 다룬 영화 '26년'에도 출연한 바 있는 임슬옹은 지난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5.18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란 없다"라고 남겨 많은 누리꾼들로부터 칭찬을 받았다.
하지만 한 누리꾼(@socrare****)은 이 글에 "무식하다", "폭동이지 민주화냐" 등 임슬옹에 대한 인신공격과 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악성 댓글을 남겨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이에 대해 임슬옹은 "이런 사람들 보면 프로필 사진을 자기 사진으로 한 사람을 진짜 단 한명도 못 봤다"고 지적하며 의연하게 넘겨 또 한 번 누리꾼들로부터 지지와 성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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