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4까지 ‘2005부산사인엑스포’ 옥외광고대상 공모작 45점 대상으로 6개구 순회 전시
부산시는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세계도시 부산의 사인문화 발전을 위해 지난8일부터 10월 14일까지 동래구 등 6개구를 대상으로 ‘2005부산사인엑스포 공모작’ 순회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BEXCO에서 개최되었던 ‘2005 부산사인엑스포’의 옥외광고대상 수상작 34점을 포함한 공모작 45점이 전시되며, 전시회 개최를 희망한 6개구를 대상으로 순회 실시된다.
전시일정은 △금정구 8월 8일-21일(구청 구민홀) △서구 8월 22일-31일(교육역사관 2층) △해운대구 9월 1일-15일(구청 민원실) △남구 9월 26일-30일(경성대·부경대 지하철역내 만남의 장소) △사하구 10월 1일-9일(을숙도문화회관 전시실) △사상구 10월 10일-14일(구청 대강당 로비) 등이다.
순회 전시작품 45점은 가로형·돌출형·지주형 간판 등 광고물 형태의 작품들로써,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사인문화 모델제시, 아름다운 문화도시 부산의 이미지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5월 개최된 ‘2005부산사인엑스포’는 부산시와 한국옥외광고협회 부산시지부(지부장 최경완) 공동주최로, BEXCO에서 국내·외 125개 업체가 참가하였으며, 옥외광고대상 공모전, 특별테마 기획전, 기자재 전시, 세미나 등의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었다.
‘부산사인엑스포’는 △아름다운 세계도시 부산의 사인문화 정착을 위한 디자인 개발 및 질적 수준 향상과 APEC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문화도시 이미지 창출
우수사인 기자재 및 신소재 비교·전시를 통한 정보교류와 고품질의 사인물 제작을 유도하여 부산이 사인정보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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