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D-100일설문조사에서설문결과 APEC 모른다 4.4%, 반대한다 2.4% 등으로 나타나 ..
APEC에 대하여 알고 있는 시민이 10명중 9명 이상, APEC의 성공개최가 부산발전에 도움이될 것으로 기대하는 시민은 10명중 9명 가까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신 APEC을 모른다는 시민은 4.4%, 반대하는 시민은 2.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APEC범시민지원협의회가 APEC D-100일 맞이하여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5일 까지 부산시민 1,072명을 대상으로 APEC의 인지도 등 11개 항목에 대하여 실시한 「APEC시민설문조사」분석결과를 발표했다.
설문결과, APEC 승용차2부제 실시함에 있어 83% 이상이 찬성을, 85% 이상이 참여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현재 APEC 준비중 가장 미흡한 것이 시민의식분야(29%)이며 또한 APEC 성공의 조건으로 53% 이상이 ‘부산시민의식의 제고’로 답하여 APEC에의 시민참여의 현 실태와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를 통하여 부산시민들은 APEC에 대하여 대부분의 항목에서 긍정적 반응을 보임과 동시에 APEC에 거는 기대 또한 매우 높게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시민참여에 대한 바림직한 방향 제시와 APEC의 파급효과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전략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번 설문조사는 20세 이상 시민 1,072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대상자 선정은연령별, 지역별로 층화표집방식으로 했다. 분석은 사회과학통계조사패키지(SPSS/PC+10.0)시스템을 이용했으며 표본오차는 95%신뢰도수준 ±2.99% 이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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