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의 외우기 쉬운 한국사 암기법이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한국사 특강편’에서는 노홍철이 아이돌 앞에서 한국사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노홍철은 “한국사 연도 외우는게 어렵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다”며 “조선 역사는 ‘구이(92)’만 알면 된다”고 자신만의 독특한 한국사 암기법을 설명했다.
노홍철은 “콜럼버스는 신대륙을 1492년에 발견했다. 거기서 100을 더해봐라”라며 “100을 더한 1592년은 임진왜란, 100을 뺀 1392년에는 조선이 건국됐다”고 말하며 깔끔한 암기법으로 호응을 얻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별거 아닌데 신기하다”, “노홍철 한국사 암기법, 귀에 쏙쏙 들어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