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개봉에 따라 소설 <위대한 개츠비> 관심 상승

출판분야에서 프랑수아 를로르의 <꾸뻬 씨의 행복 여행>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예스24 5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이책은 지난주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동명 영화의 개봉에 따라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소설 <위대한 개츠비>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도 높다. 민음사판 <위대한 개츠비>는 지난주보다 다섯 계단 오른 4위에, 문학동네에서 출간한 <위대한 개츠비>는 열 한 계단 오른 10위에 자리잡았다.
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은 지난주 순위에서 한 계단 상승한 6위를 차지했다.
김수환 추기경의 사진 에세이 <그래도 사랑하라>는 두 계단 하락한 7위에 자리잡았다.
파울로 코엘료의 트윗글을 그림과 함께 엮은 <마법의 순간>은 열 계단 뛰어올라 8위를 기록했고, 동명 드라마로 인기를 끌었던 송지나의 <신의 2>가 출간 첫 주에 10위로 순위권에 등장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에세이 <샐러드를 좋아하는 사자>는 지난주와 같은 11위를 유지했고, 하버드 신경외과 전문의 이븐 알렉산더의 <나는 천국을 보았다>는 두 계단 하락한 1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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