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가의 서’ 윤세아의 정체가 손톱자국으로 인해 드러났다.
2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 14회에서는 자홍명(윤세아 분)의 목욕신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자홍명의 어깨문신과 손톱자국을 드러나며 죽은 줄 알았던 윤서화임이 밝혀졌다.
앞서 자홍명의 정체에 대해 논란이 분분했으나 오른쪽에 새겨진 문신은 관기의 표식이었고, 왼쪽에 새겨진 손톱자국은 20년 전 구월령(최진혁 분)이 죽어가며 남긴 것이어서 당시 죽은 윤서화임이 분명해졌다.
한편 구월령과 자홍명의 등장으로 극이 새로운 2막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윤서화와 구월령의 조우, 그리고 그의 아들 최강치(이승기 분), 조관웅에 대한 응징이 극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