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더 서울시장 하고 싶은 박원순, 선택은 시민 몫~
10년 더 서울시장 하고 싶은 박원순, 선택은 시민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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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서울시장이 22일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100주년기념관에서 이 대학 자유전공학부 1학년 학생에게 '원순씨, 청춘에 답하다'란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22일 오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특강에서 "뉴욕 블룸버그 시장도 서울에 가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멋진 서울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1학년 22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박 시장은 "서울은 이미 많은 것을 갖춘 도시인데도 전임 시장님들이 인공적으로 큰 것을 하려했다"며 막대한 예산이 필요한 재정사업 중심의 과거 정책을 간접적으로 비난했다.

그는 "서울은 산과 강, 역사문화유산이 그 어느 도시보다 풍부하다"며 "빌게이츠, 스티브잡스 같은 인재들이 나올 수 있는 창조적 도시로 만드는 게 내가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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