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의 여섯 번째 시리즈인 해당 영화는 전날 관객수 8만8572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정상에 등극했다.
개봉 동시 엄정화·김상경 주연의 '몽타주'(감독 정근섭)를 누르고 관객 몰이에 성공한 것이다.
실종된 아이를 찾는 엄마와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몽타주'는 같은 날 6만945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로 내려갔다. 누적 관객수는 87만2544명이다.
피츠 제럴드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위대한 개츠비'(감독 바즈 루어만)는 이날 관객 4만2972명이 다녀가며 3위에 위치했다. 지금까지 77만4957명이 관람했다.
한국 영화 '고령화 가족'(감독 송해성)과 '미나문방구'(감독 정익환), '전국노래자랑'(감독 이종필)은 각각 5위, 7위, 9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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