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산’은 빼고 ‘생약추출물’은 늘리고

‘베나치오큐’의 주성분은 ‘창출ㆍ육계ㆍ건강ㆍ진피ㆍ회향ㆍ현호색ㆍ작약ㆍ감초’ 등의 각종 생약 추출물이다. ‘창출ㆍ육계ㆍ건강ㆍ진피’는 떨어진 위의 소화기능을 강하게 하고 배출기능을 회복시키며, ‘회향’은 간에서 생성되는 소화액인 담즙의 분비를 촉진하고 소장의 소화 흡수력을 증대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 ‘현호색ㆍ작약ㆍ감초’는 심한 소화불량으로 오는 통증과 위경련 등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특히, ‘베나치오큐’는 기존 제품들과 달리 ‘페오니플로린(Peoniflorin)’이 함유된 ‘작약’ 성분이 추가돼 중추신경 흥분을 억제하고 진정 작용을 나타내 복통을 보다 효과적으로 줄여준다. 또 탄산을 사용하지 않아 기능이 저하된 위에 자극을 최소화해 장기간 복용해도 안전하다.
동아제약 관계자는“‘베나치오큐’는 전임상 효력시험을 통해 약해진 위의 위장운동 촉진 효과, 위 배출기능 개선효과의 우수성을 확인했다”며 “소화불량증으로 불편을 겪는 사람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베나치오큐’는 일반의약품으로 가까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