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려 소속사 후너스크리에이티브 관계자는 “두 사람이 결혼하는 것이 맞다”며 "두 사람이 최근 양가 상견례를 갖고 결혼 날짜를 잡았다"고 밝혔다.

이어 “장성윤과는 소속사에서 만나 인연을 맺은 후 1년 동안 만나온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김미려와 장성윤은 오는 10월 6일 서울 논현동 마리아주스퀘어에서 화촉을 밝힌다.

한편 김미려는 지난 2006년 하이봐 1집 앨범 ‘콩구레츄레이션’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MBC ‘개그야’의 ‘김기사’ 코너에서 사모님을 연기하며 인기를 모았다.

김미려의 예비남편 정성윤은 지난 2000년 데뷔, 영화 ‘스캔들 남녀상열지사’, ‘라스트 메모리’, 드라마 ‘일지매’, 오늘만 같아라’ 등에 출연했다.

강소영 기자 jbluesunshine@sisafocus.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