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양도성투어’ 6월 매주 일요일 진행
서울시, ‘한양도성투어’ 6월 매주 일요일 진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서울시청 제공

서울시가 한양도성 무료 해설 프로그램 ‘도성길라잡이와 함께하는 한양도성투어’를 12월까지 매주 일요일에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한양도성 투어는 600년 수도 서울의 역사와 시간과 사람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해설은 한양도성 안내해설 자원활동가인 ‘서울KYC 도성길라잡이’가 맡는다.

‘도성길라잡이’는 69명의 순수 자원활동가들로 구성돼 있으며 600년 역사, 문화, 생태도시 서울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발견하고 도성을 찾는 시민들에게 서울 한양도성의 역사와 내력에 대해 해설해준다.

투어 코스는 1주차 광화문~숭례문, 2주차 숭례문~창의문, 3주차 창의문~혜화문, 4주차 혜화문~광희문으로 진행되는 코스다.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소요시간은 약 3시간 30분정도다.

이 중 3주차 창의문~혜화문 구간은 출입이 제한된 곳으로 참석시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투어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예약제로 실시된다. 6월 프로그램 신청은 28일부터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 시스템을 통해서 하면 된다. 60명 선착순 모집이다.

투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한양도성도감으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