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한게임(게임부문 대표 이은상)은 액션 온라인게임 ‘던전스트라이커’의 최고 동시접속자수가 7만명을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고유의 게임성을 바탕으로 한 꾸준한 신규 유저 유입과 '시련의 탑'과 '길드시스템' 등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주효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 같은 인기로 4개로 시작했던 서버는 16일과 17일 각각 1개씩 추가됐으며, 지난 주말 원활한 게임 플레이를 위해 신규 서버 ‘레나’를 추가했다.
이에 따라 조현식 NHN 온라인게임사업부장은 “폭발적인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일주일 간격으로 새로운 업데이트를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며 “던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이용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던전스크라이커는 1초에 최대 10회까지 가능한 초고속 타격과 강력한 스킬을 활용한 시원시원한 액션이 특징으로, 특히 즉 자유로운 직업선택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액션 게임은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여성 이용자들에게도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게임전문 리서치 서비스인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지난 주말동안 던전스트라이커의 PC방 점유율이 최고 3.78%(26일), 최고 순위 6위(25일)를 기록해 '던전앤파이터'와 '블레이드앤소울'을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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