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수진의 실제나이가 공개돼 화제다.
경수진은 지난 27일 첫 방송한 KBS 2TV 월화드라마 ‘상어’에서 주인공 손예진의 아역을 맡아 고등학생으로 분했다.
경수진은 청순한 매력과 풋풋한 느낌으로 손예진 닮은 꼴로 주목을 받았다. 또 아련한 첫사랑 이미지를 물씬 풍기며 주로 소녀 역할에 등장했다. 하지만 그녀의 실제 나이는 26세.
지난해 KBS2 수목극 ‘적도의 남자’로 데뷔하고 극중에서 열일곱의 한지원 역을 맡았다. 또 KBS2 단막극 ‘스틸사진’에서 스무 살 서은수, SBS 수목극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열아홉 문희주로 분했다.
모두 극중 남자 배우들의 첫사랑 역할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예진 아역인데 진짜 26세인가”, “어쩜 이라 청순하고 동안인지..부럽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손예진과 김남길(이수 역)의 어린 시절 첫 만남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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