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갤러리는 6월 17일까지 네 번째 환경기획전 '더는 맛볼 수 없을 지도 모릅니다'를 연다.
전시 기간 중 토요일마다 7세~12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작가의 작품을 이해하며 작품을 만드는 '어린이 아트클래스'도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지구 온난화' 로 인해 인류가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고 있는 문제를 환경운동가처럼 들여다보며 그 심각성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명우, 김상연, 김영태, 김일근, 박수만, 서희화, 양재영, 엄기준, 이연숙, 최요안, 하루 등 11명의 작가가 환경에 대해 고찰한 내용을 회화, 사진 등에 담은 작품 30여 점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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