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6공병여단과 미 2사단 보병대대는 27일부터 31일까지 작전지역인 연천 등지에서 연합작전 능력 배양을 위한 한미연합 도하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에는 6공병여단 도하중대와 미 2사단 보병대대 소속 병력 및 장갑차, 공격헬기, 도하장비 등이 참가했다.
양국 부대는 신속한 도하작전 지원능력 제고와 도하작전간 문·부교 구축 및 운용능력 숙달, 도하작전간 통합전투력 운용능력 배양 등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한다.
6공병여단은 훈련 간 강습도하를 위한 공격단정 운용 절차연습과 교두보 확보를 위한 문교를 구축 및 운용할 예정이다.
리본 부교를 설치한 후 최종 대기지역에서 공격을 준비하고 있던 미군 보병대대의 일사불란한 하천선 장애물 간격극복 및 완벽한 도하작전 지원능력을 숙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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