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임시국회에서 국회의원 5명 중 1명은 본회의 안건 표결에 불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출석 도장만 찍고 표결엔 참여하지 않은 사례가 두드러졌다.
참여연대 의정감시센터(소장 조성대 한신대 교수)가 27일 발간한 '4월 국회 본회의 표결 불참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8일부터 지난 7일까지 열린 4월 국회에서 본회의 의안 1개당 평균 66명이 '결석' 또는 '출석 기록 후 자리 비움'으로 표결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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