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만에 정부중앙청사 대문, 울타리 바꿔
35년만에 정부중앙청사 대문, 울타리 바꿔
  • 하창현
  • 승인 2005.08.19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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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가 35년만에 정부중앙청사 대문과 울타리를 바꿨다. 행자부 관계자는 19일 "지난 1970년에 건축한 정부중앙청사 대문과 울타리는 보안유지와 방호를 목적으로 2.8m 정도 높게 설치되고 색상도 광화문앞 도시경관과 잘 어울리지 않게 조성돼 있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35년만에 새로 단장한 정부청사의 대문 형태는 우리나라 산마루 능선의 곡선미와 원형, 격자형이 어우러지게 했다"면서 "대문상부 살대는 전통한옥의 안방문 살대 바탕에 태극과 나라 문장, 가운데는 완자문양에 정부청사를 상징하는 정부마크를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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