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6일 제58회 현충일을 맞아 조국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추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대전시는 추념행사에 맞춰 오전 10시부터 1분간 시 전역에 민방위 경보 사이렌(1분간 평탄음)을 취명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울리는 사이렌은 적기의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닌 만큼 시민들은 놀라지 말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간 묵념 후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되돌아가면 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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