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킥’ 신드롬을 몰고 왔던 김병욱(52) 감독이 tvN과 손잡고 첫 일일 시트콤 제작에 들어간다.
김병욱 감독은 SBS TV에서 ‘LA 아리랑’(1995), ‘순풍산부인과’(1998),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2000), ‘똑바로 살아라’(2002) 등을 히트시켰고, MBC TV에서 ‘거침없이 하이킥’(2006), ‘지붕 뚫고 하이킥’(2009),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2011) 등 ‘하이킥 신드롬’을 일으킨 국내 대표적 시트콤을 연출해왔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하이킥 시리즈’ 등에서 김 감독과 호흡을 맞춰온 작가, 스태프 등 드라마 제작사 초록뱀미디어 제작진들이 참여하는 만큼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트콤은 매주 월~목요일 저녁에 방송될 예정이며, 총 120부작을 계획 중이다.
담당 김영규 CP는 “시트콤 드림팀의 전문성과 tvN의 기획력이 더해져 시트콤 열풍을 일으킬 수 있을 수 있도록 치밀하게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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