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없는부산, 함께 만들어가요
성매매없는부산, 함께 만들어가요
  • 이동근
  • 승인 2005.08.2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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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9.22(1개월간) 시내 주요지역서 시민사회연대, 관련기관, 자원봉사자 등
″성매매는 여성에 대한 가장 야만적이고 비인도적인 범죄입니다.″ 오는 9월23일로 맞이하는 성매매특별법 시행 1년을 계기로 성매매 근절을 위한 켐페인이 8월23일부터 9월22일까지 한 달간 시내 주요지역에서 집중적으로 전개된다. 성매매의 불법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과 대시민 근절의지 향상을 위해 부산시 주최로 펼쳐지는 이번 켐페인은 성매매없는 부산만들기 시민사회연대, 성매매피해상담소·여성긴급전화1366센터 등 관련기관 종사자와 상담자원봉사자 등 400여명이 참가하며 시는 중·서구, 부산진구, 동래·금정, 남구, 북구 등 권역별로 주1회 릴레이식으로 전개하고 성매매의 불법성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 리플릿 배부와 성매매 근절의지를 서명으로 표명하는 「성매매 없는 부산 만들기」시민 서명록 작성 등으로 성매매 없는 깨끗한 도시이미지 구축을 위하여 시민인식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성매매 없는 부산 만들기」릴레이 켐페인 일정은 △ 8월22일(월)16:00~18:00 남포동 PIFF 광장 △ 9월 1일(목)16:00~18:00 서면지하철 문화광장 △ 9월 5일(월)16:00~18:00 부산대학지하철 3번출구 △ 9월13일(화)17:00~19:00 경성대지하철 3번출구 △ 9월21일(수)16:00~18:00 사상터미널 앞에서 펼쳐진다. 한편 법 시행 1주년을 맞이하여 범시민적 분위기 확산을 9월15일에는 기념심포지움, 9월23일에는 서면 천우장거리에서 기념문화행사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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