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인터넷 중독예방 ‘U별난 힐링 콘서트’ 개최
대전시, 인터넷 중독예방 ‘U별난 힐링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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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생 등 1000여명 참가…인터넷 休요일·선플 달기 캠페인 등 전개
▲ 대전시가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하고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을 만들기 위한 ‘U별난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대전시가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하고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을 만들기 위한 ‘U별난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대전시는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4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대강당 및 잔디광장일원에서 지역 초·중·고생, KAIST학생 및 교사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선플 책갈피 만들기 등 총 18개 부스를 통해 인터넷 대안활동 발굴 및 체험을 했으며, 포럼연극 및 청소년 동아리 공연, 세계 최고의 비보이(진조크루)의 초청공연도 펼쳐져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인터넷 休요일, 선플달기 캠페인과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추진해 한줄 긍정 메시지(손 피켓)와 나눔 물품(학용품 및 위생용품 등)을 준비하도록 해 청소년들의 인식제고 및 참여를 유도한 부분이 큰 의미가 있다.

이날 수집된 연필세트 등 총 5종 2000여점의 물품은 (사)위드를 통해 아프리카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대전시는 각종 상담서비스 및 인터넷·스마트미디어 레몬교실, 마음코칭 프로그램 등 학교에 전문상담사를 파견, 인터넷 중독 대응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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