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2~8.26까지 일본사가현에서축구대회 히로시마현에서는 농구대회열려..
부산시는 2002년 한·일 월드컵 공동개최를 기념하고 청소년 교류사업을 확대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해 부산 개최에 이어 오는 8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 일본 사가현에서 개최되는 한일해협연안 8개시도현 청소년축구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부산 개최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일본 사가현에서 개최되는 한일해협연안 8개시도현 청소년 축구대회는 한국은 부산,경남,전남,제주도, 일본은 나가사키,야마구치,후쿠오카,사가 등 2개국 8개도시 184명이 선수·임원이 참가하여 청소년 축구교류를 펼친다.
부산참가단은 13~14세 청소년선수 18명 및 임원 5명 등 23명으로, 8월 22일, 부산을 출발 일본에 도착하여 환영행사에 참석하며, 8월 23일과 24일 양일간은 팀별 경기를 갖고, 8월 25일은 시찰 및 교류 환송회 등을 가진후 8월 26일 일본을 출발 부산도착후 해산하게된다.
한일해협연안 8개시도현 청소년 축구대회는 지난 2002년 11월 제11회 한일해협영안 시도현지사회의에서 제의되어 2004년부터 매년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8,25~8.29일까지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2개국 8개시도현 8개팀 166명이 참가하여 교류를 가진 바 있다.
또한 부산-히로시마간 페리취항 기념으로 2003년부터 양도시간 순회하면서 매년 개최하고 있는 부산-히로시마간 청소년 농구대회가 8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 일본 히로시마현에서 개최된다.
참가선수단은 만13~15세로 구성된 중학교 농구선수 12명과 임원 7명 등 19명이 참가하여 8월 24일 및 25일 양일간 친선 농구대회를 갖는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