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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도시’ 이전과 관련, ‘행정중심 복합도시 건설추진위’는 중앙이전기관 이전안을 확정했다.
건설추진위원회는 24일 오후 서울 세종로 중앙청사에서 제7차 회의를 열고, 행정도시로 이전하는 중앙행정기관을 재경.교육.과기.건교부 등 12부와 기획예산처 등 4처, 국세청 등 2청 등 모두 49개로 확정했다.
청사건립 공사는 2008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기관이전은 1조6천억원을 투입해 오는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동안 단계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아울러 중앙행정기관 이전안은 조만간 대통령 재가절차를 거쳐 공포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