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클리닉 운영 8주간 금연보조제 및 상담 지원

고창군은 제26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5월 31일과 6월 3일 이틀간 고창여자중학교와 고창병원에서 금연ㆍ절주ㆍ운동ㆍ영양 등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패널 전시회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흡연자를 대상으로 호기 중 일산화탄소를 측정, 흡연의 심각성을 알게 하고 각종 건강에 관한 홍보물을 배부하여 금연실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강수 군수는 “금연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모두 성공해서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영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담배에 대한 유해성이 널리 알려지면서 금연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가운데 금연클리닉에 등록한 흡연자를 위해 1주 간격으로 8주간 금연보조제 및 상담을 통해 관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이 최대한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건소뿐만 아니라 면사무소, 보건진료소까지 확대 무료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며, 궁금한 사항은 ☎560-8721로 문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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