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0부작인 KBS '대왕의 꿈' 드라마는 지난해 4월 촬영을 시작해 8월부터 방송됐다. 한반도 단일국가라는 대업을 이뤘다는 평가와 동시에 외세를 개입시킨 불완전한 업적이었다는 평가가 엇갈리는 태종 무열왕을 중심으로 다뤘다. 김유신, 선덕여왕, 문무왕 등 삼한일통의 과정에서 빠질 수 없는 인물들도 함께 조명했다.
사극 흥행 보증수표 최수종(51)을 필두로 김유석(47) 이종수(37) 이진우(44) 린아(29) 이영아(29) 등이 열연했다. 극 중반 교통사고로 중도 하차한 박주미(41), 박주미를 대신해 투입된 홍은희(33) 등도 함께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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