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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경찰서(서장 최원일) 교통지도계 소속 교통경찰관들은 지난 23일 오산시 원동 오산IC 앞에서 근무 하던 중 차량절도 피의자를 검거했다.
조만환 경사와 공무연 순경 등은 지난 8월 23일 밤 11시 30분경 오산 유림사거리 앞에서 교통사고 예방 근무 중 신호를 위반한 티뷰론 승용 차량을 정지시켰으나 이를 무시하고 도주하는 것을 약 3km 가량 추격하여 검거했다.
조 경사 등은 도주 차량 운전자를 검거하여 추궁한 결과 수원시 화서동에서 차량을 절취후 무면허로 운전한 추가 범행 사실을 밝혀냈다.